안녕하세요, 똘비입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참말로 영광입니다.

우선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탐정으로, 사차원입니다.

풀 네임 ‘사차원 탐정 똘비’인 것이지요.

(8-90년대 청년들은 아실거라 믿습니다.)

 

과거에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뚜까 패느라

아빠를 들고 다녀 패X아란 소리도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착실히 일하며 돈을 법니다.

현대에 적응해야죠.

 

현대의 똘비는 조사하는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아무래도 탐정이니까요.

오늘은 무엇을 조사해볼 것이냐.

 

바로 이것입니다.

 

 

이 공식 홍보영상 속 센터의 실체는 무엇인가?

정말 저 영상대로 인가?!

 

영상 속 모습대로 센터가 되어있는지,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녀석 때문에 센터가 닫혀있는 관계로, 잠입을 시도한 점 참고하십시오.

 

 

 

영상과 다르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런 녀석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것 저것 정보를 모아놓은 것 같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을 보니...

 

 

...... 뭐지 내 마음인가?

.

.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나의 고민은?’이라는 게시판이 하나 있습니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는 일기장도 아래에 있군요.

청년들이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이번엔 똘비도 한번 써봤습니다.

 

 

배운 건 바로 써먹습니다.

.

.

 

 

한쪽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은은한 음악을 들려

 

 

들려주는군요.

아주 좋은 음악입니다. 아마도 클래식입니다.

 

 

 

이 식물은 삐삐와 글로리가 매우 애정하는 식물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잎 하나가 사라진다면 과연 알아챌까요..?

후후후

 

 

 

이번엔 주방을 조사해보죠.

 

 

오호라 꽤나 다양한 주방가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코로나 때문입니다.

우리 매일 청소합니다.

억울합니다.

 

 

이번엔 냉장고를 한번 보도록 하지요.

 

 

코로나로 찾는 이가 없어 텅텅 비어있는 냉장고지만,

냉장고는 문을 열어보는게 국룰이니까 한번 열어봅니다.

 

 

.....

역시나. 텅텅. 비어있군요!

그렇다면 반대쪽 냉동실도 한번 살펴보지요.

양문이라면 양쪽 모두 열어봐야 안섭섭해합니다.

 

 

냉동실도. 마찬가지로 텅텅 비어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네.

.

.

 

 

이런.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안쪽 독서룸에서 무언가 하고있군요.

들키지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무엇을 하고있는 걸까요?

도촬을 시도합니다.

 

 

!!!!!!

 

ㅌㅌ

여러분..!!

ㅌㅌㅌ

다음에는 지하상가 편으로

돌아올 ㅌㅌ 게요!!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