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루 세끼 권장 영양소를 계산해서 먹는다.

나는 정시에 정해진 식단을 먹는다.

나의 식단을 관리해주는 트레이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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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위의 해당하는 청년분들이라면 이글을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글을 쓰는 타겟은 식단이 불규칙하고

좋은 음식을 제때 챙겨먹을 수 없는 ‘2030 대부분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리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한다는 말 아시죠?

(물론 청년이 건강할 것이라는 것은 편견이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요.)

보통 청년들의 외부환경에는 좋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이렇게라도! 건강을 챙겨야하지 않겠냐!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글을 작성하러 왔습니다.

영양제보다는 음식으로 챙겨먹으면 제일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실거예요... 흑흑

(그리고 검색해보면 어르신들 영양제만 많잖아요?

우리 청년들도 영양제 섭취 필요하다구요!!!!!!!!)

 

 

 

 

1. 종합 비타민

대부분 영양제 먹어야겠다고 생각하시면 이것저것 알아보기 귀찮으니

‘종합’ 비타민으로 챙겨드시죠! (저역시^^) 하루 3번 먹어야 하는것도 있고

다른 것을 같이 먹어서 상호작용되는 영양소도 있는데요. 저는 종비는 하루 1번으로

챙겨먹고 있습니다.(하루3번 먹으면.. 영양비도 3배...) 비타민과 미네랄 총 23중

중 18종 정도가 권장량이라고 하니 그래도 종합비타민 정도는 하나정도 꼭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2. 오메가 3

영양제 초보였을 시절, 비타민 이외에 하나를 더 챙겨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약국을 갔을 때, 가장 먼저 추천해주셨던 영양제가 바로 오메가 3입니다.

특히 생선에 이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하는데, 저는 생선을 즐겨 먹는 편도

아니라 꼭꼭 챙겨먹는 영양소입니다. 이 지방산은 몸에서 합성하지 못하니

반드시 먹어서 섭취해주세요!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향염증과 혈액을 맑게 해주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하네요. EPA DHA수치도 확인하는것도 잊지마시구요.

 

3. 유산균

모든 영양제가 그렇겠지만 유산균 역시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 최소 몇 달 몇 년을

바라보고 섭취하는 데요. 내장에 좋은 균을 배양(?)해서 무럭무럭 키우는 거죠.

저 역시 1년 넘게 유산균을 복용중입니다. 유산균은 특히 공복에 먹을 떄가 효과가 좋은데,

전 일어나자마자 양배추즙과 함께 한알씩 복용하고 있어요.

모두에게 좋지만, 특히 유산균은 여성분들께 강추드립니다.

 

4. 비타민 D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조량이 부족한건 알고계시죠? 왜 그럴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햇빛을 보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식품을 통한 비타민 D 섭취가 필수라고 하네요 특히나 비타민D가

피부재생에도 관여를 하고 있고 수치가 부족하면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비타민D 하나는 꼭 챙기시길!

 

5. 비타민 C (메가도즈)

비타민 C 많이 드시죠?

여기서는 약간 사람에 따라 의견이 갈릴 수 도 있습니다만.

한때 영양제계에서 비타민 C(메가도즈)가 화두였던 적이 있어요.

비타민 C는 다른 영양제에 비해 저렴하기도 하고 구하기도 쉽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았어요. 정말 시기 때문에 물을 가득 머금고 그위에 가루를

살포시 얹어서 먹으면 깔끔하게 원샷할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나올수 있으니 잘 찾아보고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히알루론산

여성분들이면 광고에서 많이 봤을거 같은데요. 먹는 히알루론산,

바르는 히알루론산... 개인적인 견해로는 바르는 것보다는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믿고 있기에, 제 피부미용을 위해 먹고 있는 영양제입니다.^^

이건 꼭 이 브랜드아니라도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구하기 쉬운

브랜드도 많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검색을 권해드립니다.

 

7. 마그네슘

흔히 눈떨릴 때 먹는 마그네슘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는 영양제입니다.

또 몸이 피곤해지거나 신경이 예민해질때도 찾는 영양제이죠.

더불어 항스트레스 작용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죠.

마그네슘은 저도 매일 먹진않고 필요할 때 마다 그때그때 섭취를 하는데

채소류, 콩류, 견과류, 등등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음식을 먼저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땅땅!

 

 

+ 번외(글로리가 탐내는 영양소)

글로리가 요즘 도전해보고 싶은 영양소가 있어요.

틈틈이 영양제를 챙겨먹으면서 또 뭐가 나왔나

서치를 하는데 일명 영양제계의 에르메스 라고

불리우면서 간증후기? 연예인 누구누구도 이거 먹는다더라..

아는 사람들사이에선 이거만한게 없더다라 등등의

소문을 들었어요. 바로 독일 비타민 이뮨 인데요.

독일에서는 링겔대신 먹는다는 이 영양제...!

출처: http://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48688819&ckwhere=ssg_gshopsa&EKAMS=google.723.6063.21630.2037303.602817745&trackingDays=1&gclid=CjwKCAjwjLD4BRAiEiwAg5NBFnwlY4m0adcBKpqBviKiC4afWQcw4bW4Vl8yMW3LoXOCcdmKZXyKEBoCDEQQAvD_BwE

만만한 가격대의 영양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며... 이게 일주일만 먹어도 벌떡벌떡 일어난다며...

내 돈으로 사기엔 너무 손떨리는 금액이라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

언젠간... 먹어보고 말겠어

 

+ 주의

영양제에서는 빠른 시간내에 효과를 기대하면 안되요.

그냥 먹다보니 올해는 잔병치레가 없었네? 감기 없이 넘어갔네?고

10년, 20년 내다보고 먹는거니까요.

또 약은 치료제가 아닌 것 아시죠?

아무리 나한테 좋았던 것이라하더라도 케바케, 사바사니까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필요하다면 충분한 진단을 받으시고

특히 지병?이 있을 경우 전문가의 상의하에 복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자기 건강은 자기가 제일 잘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