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을 참여하고 싶었지만 기간이 지나서 아쉬웠다면?
올한해 끝나기 전에 신청할수 있는 마지막 원데이 클래스 독서모임이 남았다!
청년이봄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으면 더 깊게 이야기 할수 있어요~!
청년이봄 11월의 선정도서
<달까지 가자, 장류진>
창비, 2021
■ 책소개
월급만으로는 부족해!
우리에겐 일확천금이 필요하다!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의 첫 장편
직장인 공감백배 하이퍼리얼리즘 소설
첫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창비 2019)으로 평단의 주목과 독자의 환호를 동시에 받은 소설가 장류진이 첫 장편소설 『달까지 가자』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2020년대를 이끌어갈 한국문학의 얼굴”, 문단의 “대형 신인” 등의 찬사를 받은 장류진의 이번 작품은 생생한 인물 묘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연재 당시(2020~21년 3월 창비 〈문학3〉 웹진과 ‘스위치’)부터 이삼십대 젊은 독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현실 반영이 아니라 작가적이고 개성적인 현실의 구축을 꿈꾼 ‘하이퍼 리얼리즘’이라 평가받는 장류진의 현실감 넘치는 배경 설정과 대사는 한층 더 구체적이고 섬세해졌다. 작품 속 소소한 소재까지 “다 내 얘기” 같게 그려내는 솜씨가 탁월한 장류진의 이번 작품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가상화폐’로 눈을 돌려 그 흡인력을 증폭하는데 작금의 사회현실과 세대를 작가 특유의 빼어난 감각으로 클로즈업하되, 결코 읽기에 만만한 세태소설에 그치지 않는다. 이름난 기업에 입사하고도 단칸방을 벗어날 수 없는 ‘흙수저 여성 3인방’의 ‘코인열차 탑승기’는 만성화된 저성장 국면과 세습 자본주의를 단숨에 관통하며 독자들을 이입시키는데, 이 작품을 읽는 동안 독자는 함께 코인열차의 ‘롤러코스터’를 오르내리며 이 주인공들을 응원하게 된다. 동시대, 동세대의 현실을 반영하되 새롭고 신선한 그만의 세계를 확장해가는 작가 장류진의 행보를 인정할 수밖에 없으며 다시 한번 독자들의 열광을 이끌어낼 것으로 믿는다.
- 책소개 출처: 교보문고
■ 독서모임 11월 원데이 클래스 일정: 11월 23일(화) 밤 7시~9시
→ 2021 마지막 독서모임!!
■ 독서모임 참가자들은 회기 참여전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 감상, 발췌(페이지 기재), 발제문 등을 아래의 댓글을 통해서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모임에서 다루고 싶은 모-든 내용)
■ 독서모임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해당 도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감상평을 남기고 싶은 봄블리 분들도 모두 환영합니다.
■ 독서모임을 열정적으로 사랑해주시고 11월 독서모임에 참여해주신 봄블리 5분을 선정하여 강사님 추천 도서 증정!
■ 2021 마지막 독서모임 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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