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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상담소』 마음지기와 함께한 7회차 후기 ♥

청춘상담소 7회기

안녕하세요, 글로리입니다.

 

 

 

7회기 후기가 왔어요~!!

2차 개인 과제가 있었죠?

가족 상담 사례 한가지를 마음지기 여러분들이 정성스레 답변을 적어주셨는데요, 이에 대해 장재열 대표님께서도 일상적인 이야기라서 그런지 편안하게 나왔고 전반적으로 수정 보완의 피드백이나 고칠점이 나타나지 않았고 좋은 점들이 많이 돋보였던 것 같다는 의견을 전달해주셨습니다 :)

 

특히 강조해주신 부분이 있는데요,

사연을 보기전 3가지의 시선으로 들여다 볼 것!

① 1인칭 시점(그 사연자가 되어서)

② 2인칭 시점(타인으로서의 공감)

③ 전지적 시점

이렇게 다른 시점으로 읽어보는것도 답변작성에 상담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주옥같은 답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답변, 알찬답변이 정말 많이 나왔지만

그중에서도 글로리의 마음과, 많은 마음지기분들의 공감을 샀던? 답변을 한 개만 꼽아 공유드리려고 해요!

사실 중간만 발췌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 정말.. 답변의 감동이 2배! 이지만 일부만 소개해드려요.

(마음지기분들은 다들 보셨죠? 제 마음 알아달라고요....)

 

 

‘OO님이 시간을 가지고 소심한 건 정말 나쁜 건지, 건강한 생각이 맞는 지를 고민해보시고, 다른 건강한 신념과 관점을 채워넣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스스로를 긍정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OO님이 태어났을 때부터 타고난 기질은 좋고 나쁨이 없고, OO님의 선택의 책임도 없어요. 장미도 아름답지만 네잎클로버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선인장에서 고고함을 발견하는 사람도 있어요. OO님이 이번 기횔르 계기로 자신의 아름다음을 발견하고, 자신의 고유함을 사랑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OO님이 활발하게 보이려고 애쓰신다고 했는데 남들이 보기엔 평안해보이고 잘 지내는 것만 같이 보였겠어요. 그렇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편안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 참 고단하고 괴로우셨을 것 같습니다. 평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존재가 바로 나 자신인데, 그런 스스로가 불편하고 마음에 안 든다면 그것만큼 괴로운데 또 있을까 싶어요. 보이지 않는 전쟁이 마음 안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처럼요.’

 

-마음지기 조 OO님-

 

: 크으

: 시인..

: 와 진짜 멋지다 아영님

: 저는 아영님 세번째 문단 되게 좋았어요! 격려해주려고 하신게 느껴졌어요

: 진짜 이거 멋져요

: 그 위에요!!

: 제가 잘못말했나욬ㅋㅋ큐ㅠ

: 아영님 답변은 두고두고 읽고싶네요

: 맞아요!

: ㅋㅋㅋㅋㅋ저도 힐링했어요

: 보이지 않는 전쟁,, 와,,

: 글발 못지않게 말발도.... 짝짝

: 진짜 글 많이 써주세요

: 세심하다 저도 참 좋아하는 표현 이에요.

: 소심하지 않다는걸 말하기 힘들었는데 유의어를 사용하면 전달하기 쉬울 것 같아요!

: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 같아요.

: 인식의 전환

: 긍정적인 느낌이라 좋아요

: 나를 존중하는 느낌

: 소심하다는게 전혀 나쁘다는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큰 장점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 세종대왕이 흐뭇해하실 것 같아요 ! 내담자님 못지않게 말이죠 !

 

이 생생한 감동의 현장이 느껴지십니까 여러분...?

7회기를 마무리하면서, 마음지기분들의 소감도 전달드립니다 :)

 

: 대장정인데 진짜 생각이 깊으신 분들이 많네요

: 다들 저저번보다 훨씬 상담자체가 성숙해지신것 같아요

: 마음지기 분들 다 너무 좋은거 같아요

: 같은 뜻이라도 표현하는 방법이 다 다르신 것 같아 신선했어요!

: 오프라인 모임으로 만나보고 싶어요!

: 다르다는 것과 틀리다는 것을 구분할 필요성을 느꼈어요. 감사해요들~

: 비슷한 내용이 많을 줄 알았는데, 디테일하게 따져보니 관점이 다 다른게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 공통 주제로 이렇게 생각이 다른게 신기했어요

: 중요하게 다룬 것은 다소 달랐지만 핵심은 같았던 것 같습니다.

: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나눠보는 게 글로 상담하는 것에 도움이 정말 되는 거 같아요!

: 마음지기 분들 다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있죠...

7회기나 진행이 되었는데 아직 오프라인으로 한번도 뵈지 못하다니.. 또르륵..

이건 뭐 랜선친구들도 아니고ㅠㅠ

글로리도 이 마음지기분들을 픽셀로만 만나볼 순 없다! 오프라인으로 한번은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죠.

 

 

그.

래.

서.

!!.

 

 

[오프라인 모임공지]

야외 가든의 방식!

수업 쫑파티 + 좀놀아본언니들 시그니처! -  (비건다이닝 프로그램)

마음지기와 함께 나누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짝짝짝

 

 

+ (더불어) <다음주 예고>

상담이 아니라, 문화 키워드를 접목하고 치유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문화 기획자들이 어떤식으로 마음을 치유하는지, ‘케이스 스터디’

여러 프로젝트를 기획하셨던분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9회기 ->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보는 시간.

 

 

예정입니다!!

마음지기분들은 사진도 보셨죠..? 글로리도 매우 기대하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파이팅~ 마음지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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